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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련

가슴이 뛰고 불안할 때

by 초코픽스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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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이라고 할 수 있는 신경불안증은 강박관념 등으로 흥분하고 초조하고 우울하고 가슴이 뛰는 등 정신신경계에 장애가 오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때에는 얼굴에 열이 나고 온몸이 화끈거리며, 피가 머리로 몰리는 듯 어지럽고 지끈거리며, 어깨가 결리고 손발이 찬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갱년기 이후의 여성들에게 많은데 이런 분들은 칼슘, 나트륨, 칼륨이 듬뿍 들어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그와 함께 마음속의 의심이나 걱정, 모든 불평을 제거해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대추차를 마시면 마음이 편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경이 늘 곤두서 있고 정서불안이 심해 기력이 약해진 사람에게는 대추차가 좋습니다. 대추에는 열을 내리게 하고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켜 주며 배뇨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말린 대추를 통째로 먹거나 차를 끓여 꾸준하게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것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대추차 말고도 떡이나 약식 등 대추가 들어가는 음식에는 대추를 듬뿍 넣도록 하세요.

 

* 백합 달인 물이 신경을 가라앉혀 줍니다.

마음의 병이라고 할수 있는 불안, 강박관념 같은 것 때문에 흥분하고 초조해하고 우울해하면 몸도 아파옵니다.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픈 것은 물론이고 어깨가 결리고 소화도 잘 안됩니다. 이럴 때는 곤두서 있는 신경을 가라 앉혀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을 가라앉히면 사고력도 높아지고 뇌의 활동도 강화 됩니다. 한방에서 백합병이라는 것이 있는데 현대의 노이로제와 같은 병을 말합니다. 이 같은 노이로제성 신경불안증에는 백합뿌리 찧은 것을 하루 두번, 15그램 내지 30그램 정도씩 먹으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 울화증을 가라앉히는데는 말린 멸치가 좋습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혈액이 산성화되고 신경이 불안정해집니다. 화를 잘 내게 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피로해지기까지 합니다. 이럴 때 좋은 치료제가 바로 말린 멸치 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된장콩, 즉 메주콩을 일컬어 '화기를 내리는 역할이 무척 크다'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멸치로 된장국을 끓이면 이상적인 배합이 되어 신경을 안정시키고 울화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 사과차가 열을 떨어뜨려 줍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괜히 열이 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체온계로 재면 열이 없는데도 가슴이 뜨겁고 얼굴에 열감이 느껴질 때, 이럴 떄는 사과를 먹으면 열이 떨어지게 됩니다. 열이 난다는 것은 마음이 흥분 상태에 있다는 것이므로, 열을 떨어뜨림으로써 이런 흥분상태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다가 사과에는 진정작용이 있어서 정신을 안정시키는데 이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신선한 사과를 그냥 먹어도 좋고 즙을 내어 마셔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려서 차처럼 우려서 꾸준하게 마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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